서초의 한 신축 건물 1층 상가 입구는 계단실로 이어지는 대형 통유리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준공 직후 임차인을 맞이하기 전 단계였지만, 저녁 무렵 서향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유리를 통해 그대로 입구와 계단실 내부까지 전달되면서 관리 인력이 상주하기 힘들 정도로 열기가 쌓였습니다. 또한 계단실 내부 구조와 설비가 통유리를 통해 바깥에서 그대로 들여다보여, 아직 정식 개장 전인 건물의 이미지에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건물 관계자는 개장을 앞두고 입구부터 정돈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여름철 태양열이 입구에 그대로 쌓이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해두고 싶어했습니다. 첫인상이 중요한 신축 건물인 만큼, 작은 디테일까지 미리 손봐두고 싶다는 것이 관계자의 생각이었습니다.
담당 기사는 통유리의 방향과 높이, 계단실 프레임 구조를 확인한 뒤 저녁 서향 햇빛의 열기를 차단하면서도 입구에서 바깥 시야는 유지하고, 반대로 외부에서는 계단실 내부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도록 하는 필름을 선택했습니다. 층고가 높은 통유리 구간은 리프트 없이도 접근할 수 있도록 작업 동선을 미리 계획했고,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재단 후 부착했습니다. 계단 난간과 맞닿는 모서리 부분도 빈틈없이 마감해 입구 전체가 통일된 톤을 갖추도록 시공을 마쳤습니다.
| 구분 | 시공 전 | 시공 후 |
|---|---|---|
| 입구 표면 온도 | 저녁 서향 직사광선으로 고온 | 약 6°C 낮아짐 |
| 자외선 차단 | 일반 유리, 차단 기능 없음 | 92% 이상 차단 |
| 내부 노출 | 계단실 내부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 | 외부 시야 차단, 내부는 정상 조망 |
시공을 마친 뒤 건물 관계자는 개장을 앞두고 입구가 한층 정돈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저녁 시간대 열기가 눈에 띄게 줄어 관리 인력의 근무 환경도 개선됐으며, 계단실 내부가 더 이상 바깥에서 훤히 보이지 않아 임차인 모집을 위한 사전 안내 시에도 더 정돈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습니다. 건물열차단연구소는 이후에도 필름 상태를 점검하며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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