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한 사무동은 창밖으로 주차 관제구역과 진출입로가 훤히 내다보이는 구조였습니다. 개방된 시야는 업무상 편리했지만, 동향 창가로 들어오는 아침 햇빛이 낮은 각도로 책상을 정면으로 비추면서 모니터 화면과 서류 확인이 어려운 시간대가 매일 반복됐습니다. 동시에 창가 자리가 외부 도로와 인접해 있다 보니, 사무실 내부의 서류나 모니터 화면이 오가는 차량과 인력의 시야에 그대로 노출되는 점도 관리자 입장에서는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겨울철에는 오래된 창호 특성상 창가 자리의 한기까지 더해져 직원들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었습니다. 공항 인근 특성상 방문 차량과 인력의 출입이 잦은 만큼, 사무실 내부가 자주 노출되는 상황 자체가 관리자에게는 계속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건물열차단연구소 담당 기사는 창문 방향과 아침 일조 각도, 외부 도로와의 거리를 확인한 뒤, 눈부심을 줄이면서 외부에서 내부 서류나 화면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반사 계열 단열필름을 제안했습니다.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해 창가 전 구간에 필름을 재단, 부착했으며 창틀 프레임과 맞닿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마감했습니다. 시공 중에는 직원들이 실제 업무 위치에서 눈부심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시공 이후 아침 시간대 모니터 눈부심 문제가 크게 줄어 업무 효율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외부에서 사무실 내부가 잘 보이지 않게 되면서 서류·화면 노출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고, 필름 자체의 단열 보조 효과로 겨울철 창가 한기도 다소 완화됐습니다. 건물열차단연구소는 이후에도 필름 상태 점검과 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