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필름 시공이 완료된 체육센터 외벽 통유리 전경, 반사가 한층 차분해진 모습
분당 황새울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은 한쪽 벽면 전체가 통유리로 뚫려 있어 채광이 좋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오후 시간대가 되면 서쪽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수면에 반사되며 강한 눈부심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레인을 왕복하는 이용객들은 턴 지점에서 역광 때문에 벽면 표지판이나 반대편 레인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워 안전상의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야간에는 반대로 내부 조명이 통유리에 그대로 비쳐 외부에서 실내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문제도 있었고, 여름철에는 넓은 유리면을 타고 들어오는 열기 때문에 습식 공간 특유의 후텁지근함이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안전요원들도 역광이 심한 시간대에는 수면 위 이용객 동선을 살피기가 쉽지 않아, 관장님이 직접 개선 방법을 여러 차례 알아본 끝에 건물열차단연구소에 현장 진단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회원들 사이에서도 "눈부셔서 레인 끝이 안 보인다"는 민원이 종종 접수되던 터라, 시설관리팀은 개관 시간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용객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 빠르게 해결하고 싶었는데, 반사 눈부심도 잡히고 유리 너머 시선도 차단돼서 만족스럽습니다. 시공 중에도 물기 관리와 정리정돈을 꼼꼼히 해주셔서 다음날 개장 준비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 황새울국민체육센터 시설관리팀, 실내수영장 리뉴얼을 마치며
건물열차단연구소 담당 기사는 체육센터 운영 시간을 피해 야간 개장 이후 시간대에 방문해 통유리 전면에 걸쳐 단열필름을 시공했습니다. 수영장 특유의 높은 습도와 염소 성분을 고려해 내수성이 강화된 필름을 선택했고, 대형 유리면을 이음매 없이 매끄럽게 마감하기 위해 두 명의 기사가 함께 작업했습니다. 물기와 습기가 많은 현장 특성상 시공 중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와 건조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며 구간별로 나누어 진행했고, 다음날 오전 개장 전까지 전체 시공을 마무리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했습니다. 시공 이후에는 수면 반사 눈부심이 크게 줄어들어 이용객들이 레인 표지판을 훨씬 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안전요원의 시야 확보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야간에는 외부에서 실내가 비쳐 보이던 문제도 함께 해결됐고, 여름철 실내 온도 상승 폭도 줄어들어 냉방 부담이 완화됐습니다. 건물열차단연구소는 분당 일대 체육시설·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습식 공간에 맞춘 내수성 필름 시공과 무료 현장 진단을 함께 지원하며, 시공 후에도 정기적인 상태 점검을 통해 필름 유지관리를 돕고 있습니다.